이여영, 남자 셩기에 개 입마개 채워야 한다.

기사단장 2017/11/03
0 0 3897





















EBS에는 까칠남녀가 있다면 온스타일에는 뜨거운 사이다가 있다.



까칠남녀와 더불어 남녀갈등 조장을 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냐는 일부의 비판을 받고 있다.



실제 방영분을 보면 알겠지만 어떤 주제에 대해 비평을 할때 상당히 개인 주관적인 논지와 편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크다.



이여영의 발언 중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과 관련해서는 나이 먹은 남자들이 나와서 쓸데없는 정보를 늘어놓는 것이 회사 상사같은 이미지가 생각나서 싫다라며 비평과는 거리가 먼 일반인이 할법한 이야기를 늘어놓고 프로그램에 대한 존중이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더군다나 알쓸신잡은 프로그램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나름 '쓸데없는 잡학'을 늘어놓는 것이 애초부터 프로그램의 컨셉이고 그 잡학을 늘어놓는 것이 출연진들이 꼰대라서가 아니라 자신이 배우거나 전공했던 분야를 바탕으로 일반인이 알지 못했던 정보를 늘어놓는 것이기 때문에 프로그램에 대한 기초 정보 부족은 물론 논리가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결정적으로 240번 버스 사건의 경우 가장 심각한 문제점으로 지목된 여초사이트의 마녀사냥과 남혐사상에 대한 설명을 완전히 은폐한 채로 단순한 '네티즌들의 마녀사냥'과 언론사의 잘못으로 얼버무리는 등 전혀 불공정한 태도로 본질을 흐려버렸다.



사태의 심각성이 상당히 큰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빠른 시점부터 물타기가 진행되고 있어 여초계열에서의 의도적인 덮어넘기기 정황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표적으로 보여지고 있다는 평.



문제점을 명쾌하게 짚어내겠다는 표어를 내걸고 있으면서도 자신들이 옹호하고 있는 세력이 주범이 되어 벌인 극단적인 남혐사상과 프레임 씌우기를 철저하게 은폐한 채 불의를 보고 꾹 참고 있기 때문이다.



프로그램이 10회도 채 진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완전히 공정성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사실상 교양예능으로서의 신뢰도는 완전히 사라진 것이나 진배없어졌다.



갓건배 살해협박 사건을 여성혐오 사건으로 정의해 논란이 있다.



여성혐오 사건으로 정의하는 것을 시작으로 여성혐오에 대한 토론을 이어나가 짐짓 해당 사건이 순전히 여성혐오 때문에 일어난 사건이라고 판단하기 쉬워지는 구조로 방송했다.



갓건배 와 유튜버들 사이의 분쟁 부분은 잘잘못을 따질 것 없이 서로 얼굴에 침뱉기 수준의 싸움이라 빼놓는다 손 치더라도, 그러한 분쟁이 있었다는 것을 보다 자세히 언급했다면 방송의 방향이 더 매끄러웠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김윤태의 살해협박 사건만 뚝 떼어놓고 여성혐오 사건이라 말할 것이라면 이것이 왜 여성혐오 사건인지 좀 더 분명하게 방송에서 근거를 댔어야 했다.



해당 사건을 언급한 후 이어지는 여성혐오 관련 토론에서, 여성혐오 단어에 삼일한, 김치녀, 개념녀 등의 예시를 들며 개념녀의 경우 남성이 원하는 여성상의 프레임을 짜는 여성혐오 단어라고 소개하였다.



삼일한이나 김치녀는 여성혐오 용어가 맞으나, 개념녀라는 단어는 최근엔 거의 사장된 단어이며, 몰상식한 일부 여성들을 '무개념하다'고 비판하며 그렇지 않은 여자들을 개념녀라고 부르게 된 것에서 기인하였다.



그러나, 그 '무개념'의 범주가 애매모호하여 일부 남성들 사이에서 단순히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여성을 김치녀, 된장녀 등으로 칭하며 자기 마음에 드는 여성을 개념녀라고 추켜세우는 행태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해당 회차에서는 골드 디거같은 형태의 여성들을 비판하기 위한 단어로서의 무개념과 그 반대급부로 생겨난 '개념녀' 라는 언어, 그리고 아무 여성이나 싸잡아 무개념으로 칭하고 개념녀로 추켜세우는 행태의 구분 없이 모든 개념녀 라는 단어의 용례를 비판하고 용어의 탄생을 편협한 시각으로 근거 없이 추측한 바 문제가 되었다.



심지어 여성 비하 관련 발언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탁현민 선임 행정관에 대한 의견 개진을 특정 인물에게 강요하는 듯한 발언을 하기도 하는 등, 아이템 선정뿐 아니라 내부적인 진행 측면에서도 이미 공정성을 완전히 잃어버렸다.





출처 : 에펨코리아



  • 0
  • 0
댓글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