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그녀들은 알고있을까...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이민정 도플갱어 수준 이라는 제목으로 일본 여배우와 이민정의 닮은 사진들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위 사진은 과거 이민정의 사진.
화제의 일본 여배우는 '히로세 스즈' 로 배우 이민정과 친 자매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이목구비가 닮아있다.
일본의 잡지 세븐틴의 모델로 이름을 알린 여배우 히로세스즈.
1998년생으로 어렸을 적 아버지가 뇌졸증으로 쓰러지면서 언니와 함께 모델 데뷔로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았다고 한다.
이후 잡지 모델 등을 통해 두각을 나타내고 이후 각종 광고와 영화에 캐스팅 된 케이스다.
특히 2014년 16살의 나이로 드라마 학교의 계단에서 주연으로 발탁되었고 2015년 일본의 유명여배우들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칸 국제영화제에 경쟁 부문에 진출하는 등 배우로서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는 대세배우다.
그녀가 국내에 알려진 것은 일본 내 인지도와 무관하지 않지만 이민정과 닮은 꼴로 더욱 더 알려진 것이 사실이다.
단발머리 시절의 이민정과 얼굴 생김새와 분위기가 닮았다는 말이 나오면서 더욱 국내 인지도를 쌓아 올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과연 이 두사람도 서로의 존재를 알고 있을까 라는 궁금증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히로세 스즈는 인기만큼 인성 논란을 일으킨 연예인으로도 유명한데 한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드라마와 영화 현장의
스태프들에 대하여 '태어나서부터 조명 스탭이 되려고 생각했던 것일까? 점점 나이 먹어가고 있는데 마이크를 들고
여배우의 목소리를 따고 있는 것만으로도 괜찮을까?' 와 같은 발언을 해 비판을 받았다.
또한 일진 의혹, 트위터에 비밀계정을 만들어 선배 연예인을 비롯한 인물들을 비난하는 것이 발각되면서 인기에 버금가는
비호감 이미지를 쌓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