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난리난 박봄 마약사건의 처리과정

긍정의제제 20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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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YG엔터테인먼트를 봐준 것이라는데...





지난 24일 MBC PD수첩에서 박봄의 암페타민 사건을 재조명하면서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와 인터넷 커뮤니티 상에는

박봄에 대한 게시물들이 인기 게시물이 되고 있다.


실시간 검색어 1위도 '암페타민'이 오른 상태. 암페타민은 도파민 분비를 촉진하는 중추 신경 자극제로 각성제 즉, 마약의

일종이다.




8년 전 박봄은 암페타민을 밀반입 했지만 '입건유예' 처분만 받았다. 입건유예는 해당 건을 사건화 하지 않는 것을 뜻한다.


하지만 방송 등으로 인해 재조명 되고 있는 내용은 절대 입건유예 정도로 끝낼 수 없는 사건이라는 것.


이와 함께 과거 강용석이 박봄 사건에 대해 밀수인지, 실수인지에 관해 명확하게 정리하여 화제된 바 있다.


우선 마약 관련 사건에서 입건유예라는 것을 들어본 적도 없고 본 적도 없다는 강용석은 대마초를 1회정도 폈다 정도는

기소유예가 되지만 아무리 초범이라도 마약 사건은 구속수사가 원칙이라고 전했다.


경미한 사건이라도, 정상참작할만한 부분이 있더라도 무조건 입건 된 후 후속조치를 하는 것이 일반적.




또한 당시 YG의 양현석 대표 측의 주장이 박봄이 마약인지 몰랐다고 했지만 이를 들여올 때 왜 젤리사탕과 함께 담고

겉면에도 젤리류라고 표시했는가에 대한 의문, 미국에서 원래 먹는 약으로 처방받아 들여온 것이라면 자신의 이름으로

들여왔어야 되는데 할머니 집, 엄마 전달을 통하여 받은 것을 짚은 내용도 화제되고 있다.


또한 당시 박봄을 통해 밀반입된 암페타민 82정 중 4정은 사라졌는데, 박봄은 2정은 먹었고 2정은 잃어버렸다고 주장했다.

이것이 문제되는 이유는 향후 복용을 위해 숨겼거나 제3자에게 전달했을 가능성 때문이었다.


이 모든 사건들이 있었음에도 입건유예로 처리 된 박봄에 대하여 강용석과 PD수첩 측은 처벌을 해야되는 사건인데

무조건 'YG를 봐준 것이 맞다'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 정말 아파서 약을 받은 것이라고 쳐도 입건 된 후 무죄판결이

나는 것이 맞다는 주장.




해당 사건은 검사 1명이 봐주는 정도의 수준이 아닌 고위급 검사장이라고 해도 봐주기 힘든 사건이라고 말한 강용석.

PD수첩도 A씨와 박봄의 실제 사건 처리 결과를 비교한 내용을 표로 제시하며 이런 결정이 나올 수 없음을 방송으로

내보냈다.


현재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많은 댓글을 달고 있다. 재조명되고 있는 박봄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참고로 예전에 성접대파문

일으킨 김학의가 박봄 사건 당시 검사장임."


"아마 YG쪽하고 연관이 있었을 정황이 매우 유력한데 뭐 다시 조사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인이면 일주일만에 기소하는걸 한달이나 걸렸네. 한달동안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존나 영화같지만 사실은 현실인

이야기네 ㅋㅋ"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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