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의 이런 부분까지 사랑할 수 남자가 세상에 또 있을까?
최근 인터넷 유명 커뮤니티에는 '여친 똥냄새 맡은 썰'이라는 충격적인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몇년전 여친이 있었을 때의 이야기다'라며 그 글을 시작했다.
글쓴이는 '저는 화장실이 딸린 옥탑방에 살고 있었습니다.
여자친구가 배변을 하고 싶다며 화장실에 갔습니다.
여자친구는 한참 있다가 십년묵은 빌려준 돈 받은듯한 개운한 표정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배변 냄새가 점점 진해지더군요.' 라며
'여자친구에게 이 정도의 냄새가 날 수 없다고 생각하여 일어나 보라고 시켰습니다. 그런데...'
그렇다. 여자친구의 상의 끝에 배변이 뭍어있었던 것이다.
글쓴이는 굉장히 웃겼지만 냄새가 너무 강력한 나머지 웃음을 터트릴수가 없었다고 한다.
당장 옷을 벗으라고 시킨 후 본인의 손으로 직접 여자친구의 배변을 닦아냈다고 한다.
냄새가 쉬이 빠지지 않아 치약을 한통을 짠 글쓴이는 이후 아무리 생각해도 그 냄새를 잊지 못하여
여자친구와 결혼했다(?)는 다소 충격적인 결말로 끝을 냈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마누라분이 만든 X경단의 맛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리얼러브' '해피엔딩이네' '더러워죽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 : 에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