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에 조선인 10만 명 동원한 기업에 투자하고 있던 국민연금

앵그리개구리 20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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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미쳐 돌아가네.................................................................................................











국민연금공단이 5조 원이 넘은 금액을 일본 전범 기업에 투자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6일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이 '국민연금의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일본기업



투자현황'이라는 자료를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 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전범기업에 지난 2013년부터



5년 동안 꾸준히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해마다 투자 금액을 늘려왔다는 것.



지난해에는 1조 5천억 원이 넘는 금액을 투자했다.



투자 기업의 숫자도 늘어난 2013년에는 51개였지만 2017년에는 75개 기업으로



꾸준히 늘었다. 이 기업 중에는 군함도에 10만 명 이상의 한국인을 강제동원했던



미쓰비시도 포함돼 있어 더욱 충격을 줬다. 













국민연금공단이 전범기업에 투자를 하며 수익을 본 것도 아니었다.



자료를 밝힌 김 의원은 "일본 주식시장이 국제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7&다.



일본 주식시장에서 전범 기업이 20% 정도의 비중을 차지한다"며



국민연금공단이 전범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국민정서에 어긋나므로 투자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투자를 줄여나갈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해당 뉴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분노했다.



"자한당 말이야 방구야" "오락가락 오지네."



"나도 모르게 내 돈으로 미쓰비시에 투자하고 있었던 꼴"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사진출처 : 인터넷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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