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kg이었던 여자가 53kg이나 감량한 재밌는 이유

긍정의제제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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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돼지기름이라는 말도 들어왔던 여자였지만 우연히 친구집에 갔다가...





엄청난 다이어트로 일본 열도를 뜨겁게 만든 여성이 있었다.


'모토요시 칸나' 라는 여성은 96~99kg까지 나가던 체중을 53kg의 감량으로 무려 43kg까지 빼는데 성공했다.


엄청난 다이어트 신화를 일으킨 사람들은 많지만 칸나가 이슈된 이유는 바로 다이어트의 이유 때문이었다.


우연히 친구집에 놀러갔던 칸나가 친구 집에 있던 애니메이션 건담을 알게되었고 푹 빠져버린 것.




코스프레가 굉장히 발달 된 일본인 만큼 칸나는 친구와 함께 건담에서 좋아하는 캐릭터를 코스프레 하여 코스프레 이벤트에


참석하게 된다. 하지만 건담 내 '티에리아'를 코스튬한 칸나는 주눅이 들고 만다. 주변의 저게 뭐냐는 시선들도 있었지만


자신이 티에리아라는 캐릭터를 모독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과거 돼지 기름이라고 남자애들에게 놀림도 받으며


살았지만 항상 다이어트 결심에 실패했던 그녀였다.


더군다나 맛있게 먹으면 살찌지 않는다고 생각해왔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칸나는 건담 덕질 때문에 자극을 받아 다이어트를 시도하게 되었고 자신이 접하는 모든 먹을 것들, 주변에


티에리아의 사진을 붙여놓으며 혹독하게 살을 뺐다고.


모두가 고도 비만이었던 가족들도 그녀에게 힘을 보태어 함께 운동을 하며 아버지는 24kg, 어머니는 21kg이라는 엄청난


무게감량에 성공하게 된다.


티에리아님 덕분에 지금의 삶이 만족스럽고 행복하다는 칸나는 자신이 사랑하는 티에리아의 코스프레를 마음껏 하며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귀여워진 외모 덕분에 남성들에게도 고백도 받는 상황이지만 2D와 건담에만 관심이 있는 그녀다.


그녀의 다이어트 스토리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덕질은 위대하다.." , "하 나도 주방에 오빠사진으로 도배를 해야하나.."


"우왕 정말 올바른 덕질의 예가 아닐까...반성하고 갑니다 흡" , "와 대박...나 뭐하고 이써..."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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