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후 성인비디오 출연한 여아이돌의 사정

청순파 글래머ㅇㅈ............................................

(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

일본 인기 아이돌 그룹 SKE48 출신 미카미 유아(23)가 성인비디오(이하 AV)에 공식 데뷔했다.

같은 그룹 출신인 야마구치 리코, 오사카 하루나, 카와 도모카, 리사 타치바나, 시로타 리카 에 이어 6번째 데뷔이며, 팬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다.

16살부터 데뷔하여 국민아이돌이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있는 그녀가 AV 배우가 된 사연을 공개한다.

처음에는 미카미 유아가 정규 멤버로 승격한지 얼마 되지 않아 팬과 거리에서 사적으로 이야기 하는 모습이 포착된 사건이 있었다.

그 일로 인해 그녀는 다시 연구생의 신분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지만 우여곡절 끝에 다시금 정규멤버로 승격되고 인기를 얻어가는 듯 했다.

하지만 2013년 또 한번의 스캔들이 결정타가 되어 결국 그룹에서 졸업, AV배우를 선택하게 되었다.

그 스캔들이란 동기이자 친구인 이구치 시오리와 가라오케에서 만취하여 남 아이돌과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에 난 것.

당시 그라비아 프린세스로 꼽힐 정도로 그라비아(비키니 등을 입고 출여하는 영상물)에 강세였지만 이 스캔들의 여파로 포지션에서 밀려나고 일도 줄어 그룹을 졸업할 수밖에 없었다고 그녀는 말한다.

(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

팬들의 입장은 "제발 사고 그만치고 나가라." 는 식이었고 반대로 AV업계에서는 환영하는 눈치.

업계 관계자는 "방송에서 화려하게 살던 아이돌이 어떠한 연유로든 그룹을 떠나게 되면 그 때를 잊지 못하고 평범한 생활로 돌아갈 수 없어 흔히 그라비아에 데뷔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앞으로 AV 데뷔가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인기 좀 얻는다 싶으면 일이 터지니 아이돌 하긴 글렀다." "어쨌건 그 업계에서는 신인상도 탔다더니 잘되길" "아이돌 할 때랑 수입이 다르니 전화위복이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