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상반기 아프리카TV 별풍선 수입 TOP7

2017년 지금까지 BJ들 중 누가 가장 많은 별풍선을...

'별풍선' 이란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에서 시청자들이 주는 사이버머니이다.

일종의 시청료로 인기있는 BJ들은 엄청난 별풍선들을 받기도 한다.

최근 아프리카 TV의 상반기 별풍선 환전액 순위가 공개되며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17년 상반기에는 어떤 BJ가 아프리카TV에서 가장 많은 별풍선 환전을 했는지 확인해보자.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7위는 병역 기피나 걸스데이 방송논란, 일베 논란 등이 있었던 BJ 최군이다.

MBC 16기 공채개그맨 출신이자 개그콘테스트 2위 입상하기도 했던 그는 현재 인기 BJ가 되었다.

그는 1월부터 6월까지 총 2억 9천 8백만원이 넘는 돈을 아프리카TV를 통해 벌어들였다.

6위와 5위는 여성 BJ로 다빈과 박가린이 차지했다.

이 둘은 각 3억 4천 9백만원, 3억 7천 7백만원이 넘는 금액을 환전했다.

4위는 남성BJ 남순으로 최근 BJ향이를 통해 비키니를 보여주며 자체방송 최다시청자를 기록했다.

그의 2017년 상반기 별풍선 수입은 4억 1천 4백만원을 웃돌았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가장 많은 수입을 자랑한 BJ는 3위 다온 (4억4천3백99만원) , 2위 케이 (4억5천5백8만원)였다.

1위는 BJ 셀리가 차지했다. 그녀는 아프리카 TV이외에도 19금 방송을 진행한 경력이 있다.

누적 시청자만 6천이 넘는 BJ로 이번 상반기 유일하게 5억 5천만원이 넘는 돈을 환전했다.

수익을 주는 별풍선은 BJ의 등급별로 환전 액수가 다르다.

아프리카TV에서는 일반BJ부터 베스트 BJ, 파트너 BJ에 자신들이 가져가는 비율을 달리하고 있다.

일반BJ는 6:4의 환전수수료가 있지만 파트너 BJ가 되면 자신이 8, 아프리카가 2를 가져가게 된다.

시청자가 구입하는 별풍선 1개는 약 110원의 가치가 있다.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 방송을 할 수 있다!' 라는 것을 모토로 내세운 아프리카 TV.

기본 운영원칙을 위반하지 않으면 컨텐츠의 제한이 없다.

인기방송은 시청자들의 별풍선을 통해 수익창출을 하며 상당히 많은수의 전업BJ들을 만들어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