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만 입장 가능하다는 누드펜션 '실제 이용객들은....'


나체주의자들의 모임, 그 곳에서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일...................



( ▲사진출처 : Google )


충북 제천에서 벌어진 일로 대한민국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 27일 연합뉴스가 보도한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에 위치한 누드 펜션과 관련한 내용은 국내의 매체를 뜨겁게 달구었다.



이른바 '나체주의자들의 모임'이라고 불리는 이 누드펜션은 동네 주민들의 신고로 알려졌다.



이 마을의 이장인 최모씨는 "낯 뜨거워 볼수가 없다. 민망하다."며 이 펜션이 마을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줄까 두렵다고 말헀다.



그러나 해당 건물은 개인 사유지이기 때문에 단속이 어렵다는 것이 경찰의 입장이다.



본 누드 펜션은 사건이 이슈가 되기 전에 이미 방송을 탔다.



이 누드 펜션의 운영자인 김성규씨는 tvN에서 방송한 '화성인 바이러스'를 통해 누드 펜션을 소개한 바 있다.



( ▲사진출처 : Google )


그는 이 방송에서 '나체주의자들과 월 1~2회 모임을 갖는다."며 "이 펜션을 만들기 위해 수억원을 들였다."고 밝혔다.



이러한 펜션의 이용자는 '나체주의자'들이다. 나체주의란 1930년대에 확산된 것으로, 독일 및 북유럽을 중심으로 퍼저나갔다.



주로 일상에서 지루함을 느낌 부자들(상류층)의 전유물로 알려진 나체주의는 종교적 동기보다는 원시 시대로 돌아가고자 하는 욕구와 성적 욕망의 해소를 위한 것이 많다고 한다.



상상만 해도 낯 뜨거운 나체주의, 그러나 나체주의자들의 모임은 상상 속의 그것과는 다른 경우가 많다.



나체주의자들의 모임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고 하는 한 네티즌의 글에서, 그는 "아름다운 아가씨는 없었다.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이 다 벗고 다니는 것을 보니 너무나 낯 뜨거웠다."고 밝혔다.



하지만 누드 펜션이 주는 강한 이미지 때문에 누드 펜션과 나체주의자에 대한 검색어가 국내 유명 포털에서 계속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 ▲사진출처 : Google )


누드 펜션과 관련된 보도를 접한 네티즌은 "역겹다. 아무리 정상적인 사람이라도 이런 곳에서 있다면 욕구를 참기 어려울 것이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해외의 사례는 어떨까. 전세계에서 가장 나체주의자가 많은 나라는 독일이다.



독일은 그 특유의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나체에 대한 대중적인 인식이 부정적이지 않은 편이다.



베를린이나 뮌헨 등 독일의 몇몇 도시에서는 수많은 남녀들이 옷을 벗고 일광욕을 즐기는 광경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실제로 독일의 나체주의는 독일의 부족한 일조량과 관련이 있다.



아시아의 경우는 일본에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 바 있는데, 이는 일본 국민들의 대중적인 성 인식과 깊은 연관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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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곰탕 에디터 < 제보 및 보도자료 akclavy892@gmail.com / 저작권자(c) 풀빵닷컴 >



불곰탕

작성일2017/07/27 조회수2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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