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인스타 글이......................................................................
송종국의 전 부인인 배우 박잎선(38)의 SNS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얼마 전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종국을 원망하는 듯한 글을 게재했다.
박잎선은 "2주 넘게 처음 걸려온 전화가 반가워 어쩔 줄 모르는 소녀. 전화기로 들려오는 술취한 목소리와 통화를 끝내자마자 끝내 울음을 터뜨리네요."며 송종국과 통화한 뒤 눈물을 보인 딸 송지아 양을 언급했다.
아울러 그녀는 "그 사람과 저는 끝났습니다. 그 사람 인생도 신경쓰고 싶지 않습니다."라며 송종국과의 관계에 선을 그었다.
그녀는 두 자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딸 송지아 양과 아들 송지욱 군의 사진을 올리며 "두 아이만 믿고 의지하렵니다. 신은 공평합니다. 너무나 멋진 두 아이가 있기에 다른 것은 내 생에 없나봅니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박잎선과 송종국은 지난 2006년 12월 결혼에 골인했다. 이듬해 송지아 양이 태어났고, 그 다음해 송지욱 군이 태어났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생활 9년 만에 이혼을 했고, 이혼을 하기 전 4년 동안 별거를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두 사람의 이혼 사유로는 송종국의 불륜설이 떠돌았다. 각종 커뮤니티에는 한 여성이 송종국으로 보이는 남성과 찍은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사진 속 남성의 옷과 송종국의 옷이 정확히 일치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해당 여성은 박지성의 친필사인이 있는 축구화와 축구공을 선물받고, 송종국이 출연했던 아육대에 놀러갔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해당 여성은 자신의 SNS 계정을 모두 폐쇄했다.
한편, 송종국은 2017 시즌 MBC 스포츠플러스의 해설로 방송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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