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나면 사람을 죽일수도 있는 무서운 새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새라고도 불리는 이 새는......................





화식조라는 이름을 가진 새가 있다.


사진만 보아도 크기가 상당하고 공격을 할 때는 그 공격력이 만만치않은 새이다.


마치 만화영화에 나올 것 같은 색조를 가진 이 새는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새로 기네스에는 가장 위험한 새로


등재되어 있을 정도. 이 새는 호주가 본 서식지로 뉴기니와 오스트레일리아에 서식하고 있다.




날지는 못하지만 뾰족한 부리와 날카로운 발톱을 지니고 있다.


잡식성으로 하루 5kg 정도의 과일과 버섯류, 물, 곤충,파충류,양서류,소형 설치류, 물고기 등을 섭취한다.


점프가 가능하며 시속 50km로 뛰기도 한다. 수영 또한 수준급.


이와 같은 화식조가 위험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들이 사람을 공격하는 모습이 여럿 포착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건은 인간이 그들의 영역에 침입했거나 그들에게 위협을 주는 행위를 했을 때 이다.


실제로 16세 소년이 동생과 화식조를 몽둥이로 때리다가 화가난 화식조가 걷어차며 목에 상처를 입어 사망한 사건이 있다.


화식조는 보통 1.5m에서 1.8m까지 자라고 몸무게는 70kg 전후로 성인 남성에 육박한다.


그들의 발톱만 12cm 정도. 그런 화식조가 사람 배를 걷어차게 되면 배가 갈라진다는 설이 있을 정도다.


그들의 본거지인 호주에서는 킬러 새로도 불려 '화식조주의' 표지판도 존재한다.




화식조 자체가 공격성을 띠는 새는 아니기 때문에 바로 옆에 사람이 있어도 먼저 공격을 하지는 않는다.


때문에 사람의 복부를 걷어찬 사례는 없으나 1995년 개 한마리가 복부를 걷어 차여 장 파열로 죽은 사례가 있다.


기네스북에는 2004년 등재되었으며 보통 화식조류는 겁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화식조가 상처를 입었거나 궁지에 몰렸을 때는 상당히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할 필요가 있다.


화식조는 한국에서도 볼 수 있는데 서울동물원의 호주관에서 보유하고 있다.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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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제제

작성일2017/10/25 조회수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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