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아찔한 '사내연애'의 현장이 카메라에 찍혔다.
지난 25일자(현지시간) 영국 <더 선>에 따르면 영국 헐 시티에 있는 한 취업전문센터 직원들이 뜨거운 사랑을 나누었다.
문제의 남녀는 지난 월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직원 전용 흡연 장소로 몰래 들어갔다.
두 사람은 사람들이 보지 않는다고 생각해 진하게 키스를 나눈 뒤, 성행위까지 서슴지 않고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들의 행위는 발각되고 말았다. 건물에 있던 한 시민이 이상한 소리가 밖을 확인했을 때 두 사람이 사랑을 나누고 있었다.
그는 두 사람의 모습을 카메라로 촬영해 온라인에 공개했다.
보도에 의하면 남성은 보안업체 G4S에 소속된 직원이었고, 여성은 취업전문센터 직원이었다.
문제가 불거지자 G42 측은 "해당 남성은 직원이 맞다. 현재 자체적으로 조사를 진행 중이며, 곧 적절한 징계를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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