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매니저가 밝힌 옥택연 인성




jtbc 예능 '잡스'에서 옥택연의 미담이 화제다.


백지영의 매니저로 출연한 최동렬이 "개인적으로 고마운 연예인 미담 얘기해도 돼요?" 라며 말을 시작했다.


최동렬 매니저는 친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한 달 채 안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장례식장에 서 있는데 갑자기 어디서 많이 본 친구가 딱 들어오는 거예요."


그 친구는 바로 옥택연이었다.


평소 두 사람의 관계는 크게 친한 사이가 아니라 서로 인사 정도만 하는 사이이다.


과거 옥택연과 백지영이 '내 귀에 캔디'로 활동할 때 알게 되었을뿐 이라고 말했다.


옥택연은 최동렬이 매니저와 밥을 먹고 오라고 하자 혼자 왔다고 대답했다.


최동렬의 부의 장례식은 거창에서 열렸는데, 서울에서는 거리가 약 1시간 반이나 걸리는 긴 거리이다.


최동렬은 왕복 7시간을 걸쳐 부친상에 찾아온 옥택연이 정말 고맙다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옥택연은 군 입대에 대해 남다른 신념을 보여줘 화제였다.


공익 판정에도 불과하고 현역입대를 위해 디스크 수술까지 감행해 입대했다.


또한, 미국 시민권자로서 군 입대를 하지 않았어도 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옥택연이 얘는 볼때마다 질투난다. 키도 커. 얼굴도 잘생겨. 인성도 좋아. 뭐 영어도 네이티브야 등등.. 보고 있으면 참 부러우면서도 이런 젊은 애들이 대한민국에 있다는게 다행스럽기도 하고 뿌듯하고 뭐 그렇다. ㅎㅎ"


"택연이가 출연한 영화의 스탭이었는데 사람이 그렇게~~ 착할 수가 없다. 생각이 옳게 박혀 있는 사람인데, 본인의 꿈도 그만큼 훌륭한 사람이다. 본래 자기보다 나이 어린사람을 존경하는게 쉽지 않은데 택연이는 존경할 만 한 사람이다.

힘든 촬영일정 속에서도 찡그리는 일 한번 없고 타인을 배려하며 항상 웃는 얼굴이다. 약속시간 어기는 일 없으며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충실한 사람이다.

꿈이 유엔대사인데 이유가 어려운 사람을 돕기위함이다. 개인의 성공이 목적이 아니라 수단으로써 타인을 위한 삶이 꿈인 사람이다."


옥택연의 미담은 끊이지 않는 중이다.





사진 출처 : jtbc



글림 에디터 < 제보 및 보도자료 dkqkqlqj@naver.com / 저작권자



글림

작성일2017/11/03 조회수3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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