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중에 제대로 열받은 이천수





지난 9월에 방송된 '소사이어티 게임'시즌 2에서 이천수가 정은아에게 호통을 치는 모습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물로 올라와 재조명되는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 찌개를 끓이는 도중 찌개에 강아지 사료인 소고기 파우더를 넣자는 얘기가 나왔다.


여성 출연자들은 절대 안 된다며 신신당부했지만, 남성 출연자 한 명이 무시하고 그대로 소고기 파우더를 찌개에 풀었다.


이에 여성 출연자들이 화를 참는 모습이 그대로 카메라에 담겼다.


소고기 파우더를 넣은 박광재와 조준호는 상황을 판단하고 출연자들에게 미안하다며 사과를 거듭했다.












결국 김치찌개를 새로 끓이게 되었고, 인터뷰를 마치고 돌아온 이천수는 뭔가 어수선함을 느꼈다.


상황을 전해 들은 이천수는 "뭐 먹으면 어때"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고 이에 장은아가 불만을 얘기했다.


장은아는 이천수에게 "아니 그래도 상의하고 넣어야죠 솔직히" 이어서 "그게 예의죠"라고 말했다.


이에 이천수가 장은아에게 "지금까지 밥을 하는데 그렇게 했냐?"라며 툭 던지자, 장은아가 짜증을 내기 시작했다.


"아 짜증나 씨...", "아 열받아 이 씨.."


이천수는 이 말을 듣고는 "너 뭐라 그랬어?, 야 집에 가 그럼!"이라며 화를냈다.


이에 장은아는 울기 시작했고 주변은 서먹해져갔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과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불편함을 감출 수가 없었다.


"정은아 이천수랑 17살 차이나는데말하는 수준보소... 게다가 보니깐 밥도안하고 그냥 이래라저래라 만하는거 같더만 그리고는 없는 눈물샘 짜내서 동정심 유발하는거 꼴보기 싫다."


"짜증나까진 참아도 아 열받아 씨-는 이천수를 대놓고 무시한거지ㅋㅋ 정은아가 개고기넣은사람보고 예의타령하는데 예의는 정은아 본인이 없는데 누가 누구보고 예의타령이냐"


"일단 소고기 넣은 사람이 일단은 잘못하긴 했는데.. 미안하다고 사과도 하고 다시 끓이고 있는데.. 물론 화는 날 수 있는데.. 이천수가 그걸 가지고 그렇게 기분나쁘게 말한것도 아니고 차분히 말하면 될걸을 17살차이나는데 씨씨거리면 자기가 먼저 입털었으면서 이천수가 화내니깐 우는거 진짜 극혐임..저게 씨씨거리면서 울 상황임?? 진심 초등학교에서 남자애들이 진짜 억울해하는게 이런거임..나도 그랬고. 울상황도 아닌데 자기가 조금만 기분나빠도 울음을 무기로해서 펑펑울어버리고 남탓만 하는데...그런애들을 좀 제대로 참교육을 시켜야지 쌤들은 또 그걸가지고 남자애들한테 왜 그러냐면서 여자애들감싸주는데 진짜 극혐임.. 진짜 저 여자 왠만한 중학생도 안되는 수준이다 진짜.. 예의 지켜야 된다면서 자기가 예의안지키고 씨씨거리면서 우는건 또 뭐고..에휴.." 등 이처럼 장은아에 태도의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천수는 화를 가라앉히고 울고 있는 장은아에게 가서 따로 "오해했다, 싫어서 그런 게 아니다"라며 달래주었다.











사진 출처 :  유튜브



글림 에디터 < 제보 및 보도자료 dkqkqlqj@naver.com >



글림

작성일2017/11/20 조회수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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