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최악의 오디션은 SM' 당시 박진영에게 이수만이 했던 말




작곡 실력과 춤 실력에도 불구하고 번번히................................................................









가수 박진영이 데뷔 초 서러웠던 순간들에 대해 털어놨다.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 출연한 박진영은 데뷔 초 숨겨져있던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오디션만 보면 떨어졌다"고 고백했다.



이유는 바로 남다른(?) 외모 때문.



그는 외모 때문에 뛰어난 작곡 실력과 춤 실력에도 불구하고 번번히 고배를 마셔야 했다.



웃픈 일화들을 소개하며 박진영은 "사실은 나도 SM 오디션을 본 적이 있다"고 했다.



당시 박진영의 자작곡과 무대를 본 이수만은 박진영의 외모 때문에 안타까운 탄성을 지르기도 했다.










박진영은 "그때 이수만 형이 나를 다시 부르더니 자작곡만 팔라고 하더라"고 했다.



그래서 그는 "싫어요! 하고 거절하고 나섰다. 그게 내 인생 최고 슬픈 오디션이었다"라고 전했다.



당시 이수만이 팔라고 권유했던 곡은 후에 박진영의 곡 중 가장 명곡으로 알려진 '날 떠나지마'였다.



한편, 이날 박진영은 박소현과 함께 출연해 남다른 인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진영은 "소현이를 데뷔 전부터 알고 있었다. 데뷔하고 나서 처음으로 사귄 친구"라고 소개했다.



"사귄 친구"라는 말을 듣고 곁에 있던 MC 신동엽은 "나는 아직도 같이 출연은 못하겠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과거 공개 연애를 했던 모델 이소라를 간접적으로 언급한 것.



신동엽의 발언에 스튜디오는 웃음으로 초토화됐다.














( ▲사진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인스타그램 )



앵그리개구리 에디터 < 제보 및 보도자료 bomul-77@naver.com >





앵그리개구리

작성일2017/12/01 조회수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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