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와 레알 마드리드, 아자르<-->아센시오 트레이드한다.





첼시의 에이스 에당 아자르가 '맞교환' 형식으로 올 여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영국 '골닷컴'은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골'을 인용해 첼시의 에당 아자르와 레알 마드리드의 마르코 아센시오와 맞교환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센시오는 호날두, 이스코 등에 밀려 1군 경기 기회를 많이 얻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더 많은 경기를 뛰기 위해 이적을 결심했고, 첼시 이적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레알 마드리드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올 여름 거물급 선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첼시의 에당 아자르도 역시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후보군에 오랫동안 올라가 있던 선수이다.



최근 아자르는 첼시의 부진과 맞물려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자신을 공격수로 기용하는 콘테 감독을 향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내비치며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레알 마드리드는 아자르를 노리고 있고, 첼시는 아자르가 이적할 경우 대체자를 찾아야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양 구단 사이의 선수 맞교환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디마리오 골'은 "첼시 관계자는 아센시오가 아자르를 대신해 10번 유니폼을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양 구단 어느 쪽도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고 있다.








차가운키보드 에디터(keyboardiscold@gmail.com)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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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3/19 조회수1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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