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강은비가 방송에서 직접 밝힌 광희 실제 인성





연기자에서 아프리카 TV BJ로 전향한 강은비가 최근 방송에서 방송 활동 중 생겼던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3월 말 방송에서 강은비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강은비는 연기자였기 때문에 혼자 출연을 했고, 같이 촬영했던 출연진 중에는 걸그룹 멤버들도 있었다.



혼자 있는 강은비를 알아보지 못한 한 걸그룹 멤버가 강은비에게 "너는 왜 인사를 안하냐. 몇 살이냐."며 강압적인 태도를 보였다.





강은비는 "엉겁결에 인사를 했다. 몇살이냐고 물어서 86년생이요.라고 답했다."고 말했다.



강은비의 나이를 들은 걸그룹 멤버는 흠칫 놀란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강은비에게 사과를 하기는커녕 오히려 그녀를 무시하기 시작했다.



강은비는 "너무 속상했다. 멤버들끼리 수근거리는데 그쪽을 쳐다보지도 못하겠더라. 난 팬이 없었고, 너무 무서웠다."라고 밝혔다. 그 순간, 광희가 나타났다.



광희는 해당 걸그룹 멤버들에게 "강은비 선배님이니까 인사 똑바로 해라."라고 다그쳤다. 이에 걸그룹 멤버들은 "나는 이 사람 누군지 모른다."고 인사를 거부했다. 



하지만 광희는 "누군지 몰라도 먼저 인사를 하는 것이 예의다."라고 끝까지 강은비를 챙겼다.



강은비는 "마치 구세주 같았다. 그때 감동 받았고 너무 감사했다."라며 광희에게 인사를 전했다.



그녀의 방송 이후 많은 누리꾼들은 강은비와 광희가 동시에 출연했던 방송이 KBS 출발드림팀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2011년 두 사람은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응원하는 의미로 출발드림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걸그룹으로는 씨스타, 미스에이, 레인보우 등이 있었다.











차가운키보드 에디터(keyboardiscold@gmail.com)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가운키보드

작성일2018/04/03 조회수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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