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락' 드웨인 존슨, 영화배우 마동석에게 "팔씨름 붙자." 제안



과거 WWE에서 슈퍼스타 레슬러 '더 락'으로 활약했던 배우 드웨인 존슨(45)이 배우 마동석(47)에게 '팔씨름'을 제안했다.



최근 영화 '램페이지'에 출연한 드웨인 존슨은 CGV와의 인터뷰에서 마동석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CGV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온 영상에서 드웨인 존슨은 사진보니 팔뚝이 장난 아니다. 팔씨름을 한판 붙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마동석은 팔씨름 챔피언의 인생을 다룬 영화 '챔피언'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드웨인 존슨 역시 영화 '챔피언'을 알고 있었다. 드웨인 존슨은 "팔씨름 영화 챔피언에 나온다고 들었다. 내가 마동석을 이길지 모르겠지만 한번 팔씨름 해봤으면 좋겠다."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누가 이길지 정말 궁금하다.", "진짜 한번 붙어봤으면 좋겠다."며 환호했다.





드웨인 존슨은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중반까지 WWE에서 활약하며 뛰어난 입담과 멋진 레슬링 실력을 선보였다. 그는 '피플스 챔피언(People's Champion)'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레슬링뿐만 아니라 스콜피온킹, 웰컴 투더 정글 등 영화에 출연하며 영화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드웨인 존슨이 출연하는 영화 램페이지는 12일 개봉했고, 마동석이 출연하는 챔피언은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차가운키보드 에디터(keyboardiscold@gmail.com)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가운키보드

작성일2018/04/12 조회수9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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