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은 한고은의 말에 진심으로 경악하며...................................................................
한고은과 노사연이 절대로 가까워질 수 없는 사연이 공개돼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예능프로그램 '너는 내 운명'에는 배우 한고은이 패널로 출연했다.
MC 김구라는 한고은에게 "고기를 안드신다면서요?"라고 질문했다.
이 질문을 듣고 노사연은 진심으로 경악한 표정을 지었다.
차마 말을 잇지 못하겠다는 듯 너무 깜짝 놀란 얼굴로
한고은을 지그시 바라보기만 했다.
반면 한고은은 "그렇다. 30대 초반까지는 아예 육류를 먹지 않았다.
고기 대신 해산물을 먹었다. 수족관에 놀러갔더니 너무 맛있는게 많이 보여서
눈이 동그래졌던 기억이 있다"라며 자신도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김구라가 "그럼 붉은 고기만 먹지 않는 것이냐"고 물었고
한고은은 "닭고기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피비린내가 비위상해서 먹기 힘들다는 것.
한고은에 말을 듣고 있던 노사연은 결국 속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콧방귀를 뀌고 말았다. 이 장면을 캐치한 김구라는 한고은을 가리키며
"갑자기 또 싫어지죠?"라고 물었고 노사연은 그렇다고 대답했다.
한고은의 말을 듣고 있던 노사연은 "더 마음에 안드는 이유가 있다.
사실 남편 김무송이 유일하게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이 최지우와
한고은 씨다. 이렇게 나와 먼데 내가 화가 안나게 생겼냐"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 ▲사진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
앵그리개구리 에디터 < 제보 및 보도자료 dingcle@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