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각 미쳐 날뛰고 있는 한화이글스 팬들 현황





아 이러다 우승까지 하면 어쩌지...............................................................................












'만년꼴찌' 한화이글스가 3연승을 기록하며 3위를 기록했다.



비록 18일 경기에서 두산에 패하며 4연승 기록은 제지당했지만



여전히 단독 3위에 오른 상태다.



올시즌 10경기 중 7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 3위는 3년만의 기록으로 김성근 감독이 부임했던 첫 해의 기록이다.



당시 일명 '야구신'으로 불리는 새 감독의 부임으로



만년꼴찌에서 벗어날 거라 기대했으나 결국 부진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후 한화는 계속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와 같은 성적 부진 때문에 야구팬들 사이에서는 "한화팬은 보살이다"란



유행어가 돌며 각종 개그성 애드립이 난무하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올해, 한화가 좋은 스타트를 보여주고 있는 것.



한화 팬들은 벌써부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실제로 한화이글스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쇼핑몰엔



가을시즌에 대비한 춘추점퍼가 매진 행렬을 이루었다.



또한 동계 점퍼도 모두 품절된 채 한 사이즈만 남아있는 상태다.



해당 소식을 접한 야구팬들은 "DTD를 모르냐"며 폭소를 터트렸다.



"dtd 원조 엘쥐도 항상 설레발 치면서 유광점퍼 매진되는 건 똑같던데 ㅋㅋ"



"디티이인 것을 야알못들, 원투데이 행복했니" "킹 갓 이글스"



"한화가 제발 가을야구 갔으면 좋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사진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


앵그리개구리 에디터 < 제보 및 보도자료 dingcle@naver.com >





앵그리개구리

작성일2018/04/18 조회수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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