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센터에서 눈살 찌푸려지는 아줌마들의 행동






오랜만에 요가 좀 하려고 갔더니.............................................................................................











최근 커뮤니티에 '요가학원 아줌마들 스트레스'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4개월 전부터 요가학원에 다녔다.



꾸준히 하다보니 47kg에서 51kg까지 살이 붙었다.



너무 말라서 스트레스를 받는 케이스였던 것.



그런데 얼마 전 요가학원에서 불쾌한 일을 당했다.



수업 시작 전에 아줌마들이 뭉쳐서 수다를 떠는데



우연히 그들이 하는 이야기를 듣게 된 것이다.



아줌마들은 지나가는 젊은 여자들의 몸매를 품평하고 있었다.



"방금 나간 저 아가씨는 엉덩이가 예쁘네. 허벅지가 없으면 보기 싫더라.



너무 마르면 별로야." 등등의 말을 거침없이 했다.















글쓴이의 바로 뒷줄에 앉아 하는 소리였다.



벽면 전체가 거울이어서 아줌마들의 이야기가 꼭 자신을 욕하는 소리로 들렸다.



글쓴이는 "저도 마르고 싶어서 마른 거 아니고, 저도 애플힙 꿀벅지 갖고 싶어요."라며



"요가하러 와서 왜 남의 몸 품평해대는 건지. 결제해놓은 거 환불하고 싶네요" 라며 글을 마쳤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도 깊이 공감했다.



"원래 할일 없이 남말하기 좋아하는 아줌마들 많아요. 무시하는게 상책"



"저 다니는 곳도 아줌마들 장난 아닌데. 어디든 똑같더라고요"



"그냥 무시하고 운동하세요. 거기 물이 안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사진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

앵그리개구리 에디터 < 제보 및 보도자료 dingcle@naver.com >




앵그리개구리

작성일2018/04/21 조회수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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