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 1등이 담배 피다 걸리자 선생님들의 반응




세상은 정말 불공평한 것이었다.....................................................................................













최근 커뮤니티에 '우리학교 전교 1등 담배 걸렸는데'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고등학생이었다. 글쓴이네 학교에는 그야말로 사기캐릭터인



예쁘고 공부 잘하고 못하는 거 없는 그런 친구가 있었다.



남녀공학이었는데 남자애들 중에 그 친구를 좋아하지 않는 애가 없을 정도.



그런 친구에게 한가지 소문이 떠돌았는데, 담배를 피운다는 소문이었다.



선생님의 귀에까지 그 소문이 들어갔지만 선생님 그 누구도 소문을 믿지 않았다.



전교 1등과 친한 친구들도 담배 피우는 걸 보지 못했다고 해서 그냥 헛소문으로 치부했다.



그러던 며칠 전, 사건이 터졌다.



전교에서 논다는 일진들이 전교 1등이 담배 피우는 장면을 목격한 것.













일진들은 전교 1등이 담배 피우는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서 생활지도부 선생님에게 제보했다.



일진들 중에는 담배 피우다 걸린 학생도 있었다.



당시 담배를 피웠다는 이유로 부모님 부르고 벌점도 엄청나게 받았다.



그런데 이번에 전교 1등이 담배 피우는 사진은 선생님들 모두가 그냥 못본척 넘겼다.



글쓴이는 "평소 행실이 정말 중요하다는 거 절실히 깨달았다. 불공평한 세상!"이라며 글을 마무리지었다.



해당글을 본 누리꾼들은 "재수학원에서도 비슷한 일 있었다. 연애하면 학원 잘리는 거였는데



문과 1등이랑 이과 1등이 반 강의실에서 키스하다가 원장에게 들켰음.



그런데 장학금 1달만 취소하고 아무 말없이 눈감아주더라"



"나 고딩 때도 1, 2등도 담배 폈는데 걸렸더니 담배만 압수 당하고 끝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사진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


앵그리개구리 에디터 < 제보 및 보도자료 dingcle@naver.com >





앵그리개구리

작성일2018/04/24 조회수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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