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민 같았던 재벌가 딸 케어하는 알바 해봤어





재벌가 아이 케어해보고 경악했던 100% 실화.....................................................................











최근 커뮤니티에 '조현아 조현민 같은 재벌가 딸 케어 경험담'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오래 전 대학원에 다니면서 재벌가 딸의 공부와 숙제를 봐주는



아르바이트를 해본 경험이 있었다. 일종의 육아도우미 같은 일이었다.



아이 곁에는 전용 차, 담당 기사가 따로 배정되어서 글쓴이와 하루종일 같이 다니며



아이의 스케쥴에 맞춰서 학교에서 픽업해와 학원에 보내고, 집에 오면 숙제를 봐주고 했다.



글쓴이가 담당하던 아이는 대기업 수준은 아니지만 꽤 유명한 부품업계의 외동딸이었다.



이 아이는 이제 초등학교 3학년이었다.



그럼에도 기사의 머리를 뒤에서 발로 툭툭 치는 등 버릇없는 행동을 일삼았다.













심지어 자신의 엄마, 아빠, 외할머니도 두려워하지 않을 정도로 안하무인이었다.



이 아이는 가사도우미 분들을 아예 사람 취급하지 않았다.



하루는 가사도우미 한 분이 아이의 옷을 갈아입히러 방에 들어갔다.



그런데 아이가 학원에 가기 싫었는지 늦장부리며 핸드폰 게임을 했다.



옷을 늦게 입히면 회장 사모님에게 혼나기 때문에 도우미는 억지로 달래가며



옷을 입히려고 했다. 그러자 아이는 "나 게임하는 걸 방해했다"며



주먹으로 도우미의 얼굴을 세게 세번 때렸다.



더욱 충격적인 건 얼굴을 맞으면서도 이 상황이 익숙하다는 듯



도우미가 "아가씨 학원 가셔야죠."라며 눈치를 보며 옷을 갈아입혔다.



아이의 부모님도 안하무인인 것은 마찬가지였다.



하루는 운전 기사에게 사모가 책 심부름을 시켰는데, 제대로 해오지 못하자



"이 병신새끼 책도 하나 못 가져와!"라면서 가지고 온 책을 집어던졌다.



글쓴이는 "이런 걸 보면 조현아, 조현민 사건이 놀랍지 않다.



왜 저들이 저렇게 인성 개차반으로 클 수 있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며 씁쓸해했다.
















( ▲사진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


앵그리개구리 에디터 < 제보 및 보도자료 dingcle@naver.com >





앵그리개구리

작성일2018/04/24 조회수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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