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확정에 가까워진 네이마르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



네이마르는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3천 억원이 넘는 천문학적인 이적료 기록을 세우며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했다. 





그러나 불과 한 시즌 만에 그는 파리 생제르망을 떠나 다시 스페인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그 팀은 친정팀 바르셀로나의 숙적 레알 마드리드다.



최근 스페인 언론 아스 보도에 따르면 네이마르의 아버지는 파리 생제르망 측에 이적을 요구했으며, 부상 중인 네이마르는 브라질에 머물려 레알 마드리드 측과 협상을 벌였다.





아스는 "레알 마드리드가 네이마르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 2억 6천만 유로(약 3,309억원)을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프랑스 언론 리베하시옹 역시 "네이마르가 호날두랑 뛰고 싶어한다."면서 네이마르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까지 양 구단 사이에 구체적인 협상이 오갔는지는 밝혀진 바가 없다. 파리 생제르망은 줄곧 네이마르를 팔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고, 레알 마드리드 역시 네이마르와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파리 생제르망이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레알 마드리드에게 무기력하게 패배한 뒤, 네이마르가 실망해 이적을 결심했다는 언론 보도가 쏟아져나왔다.



과연 네이마르가 또 다시 엄청난 이적료 기록을 세우며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지 올 여름 이적 시장에 전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게시물에 대한 문의는 keyboardiscold@gmail.com로 주세요. 무단 도용 및 퍼가기 금지



차가운키보드

작성일2018/05/11 조회수8692
댓글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