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워 정확하게 유출한 사람이 공개한 어벤져스4 스토리



국내뿐만 아니라 어벤져스: 인피니티워가 흥행 몰이를 하고 있다. 



이번 영화에서 히어로들이 타노스에게 패배하는 결말이 나왔기 때문에 타노스와 재대결 할 것으로 보이는 어벤져스4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어벤져스4 촬영장 유출 사진이나 원작 코믹스를 통한 어벤져스4의 내용을 유추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왔다.



하지만 최근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고 있는 글은 엄청난 신뢰를 받고 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익스프레스> 역시 이 소식을 다뤘다.





해당 글을 올린 이용자는 지난해 11월 어벤져스: 인피니티워의 스토리를 대부분 유출했고, 실제 영화 내용과 상당 부분 일치했다. 이 이용자는 어벤져스가 합치는 과정, 레드스컬의 등장과 타노스가 소울스톤을 얻기 위해 가모라를 희생시킨다는 것까지 맞혔다.



이번 어벤져스4 스토리 유출 글에 따르면 타노스에게 패배한 아이언맨이 해체된 어벤져스를 다시 결성한다. 그리고 본인이 직접 인피니티 건틀렛을 제작하기에 이른다.





또한 토니 스타크는 시공간 여행이 가능한 앤트맨을 어벤져스에 영입해 각기 다른 시간대에 있는 인피니티 스톤을 모은다. 이 계획을 눈치챈 타노스는 어벤져스를 필사적으로 막으려고 한다.



아울러 해당 이용자는 "어벤져스4는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의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말했다. 실제 어벤져스4 각본가들 역시 "어벤져스4에서 캡틴 아메리카가 아주 큰 역할로 나온다."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앤트맨의 활약으로 영화의 시간대가 바뀌어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깨졌던 묠니르가 복구된다.



하지만 무엇보다 눈길을 끈 대목은 따로 있다. 해당 글에 따르면 캡틴 아메리카가 멤버들을 구하기 위해 묠니르를 들고 타노스와 싸운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타노스는 패배하고, 캡틴 아메리카는 사망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워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호크아이 역시 어벤져스4에서 타노스를 이기는 데 매우 큰 공을 세운다고 적혀있었다.





토르의 경우, 타노스에 대항하기 위해 군대를 집결시키는 데 이 과정에서 캡틴 마블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피니티워 쿠키 영상에서 닉 퓨리가 사라지기 전 신호를 보낸 대상 역시 캡틴 마블이었다.



헐크는 브루스 배너와 헐크가 하나로 합쳐져 프로페서 헐크로 변한다고 적혀있었다. 헐크는 타노스에 맞서기 위해 토니 스타크의 인피니티 건틀렛을 착용했다가 한 팔을 잃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이용자는 "어벤져스 기존 멤버 중 2명만 살아남는다."고 밝혔다. 캡틴 아메리카의 사망 외에 구체적으로 누가 죽고, 누가 사는지 밝히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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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키보드

작성일2018/05/15 조회수5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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