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도 화제된 평창올림픽 민유라 의상 사고 (사진)






2018 평창 올림픽에 참가한 피겨 스케이팅 선수 민유라의 아찔한 의상 사고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민유라는 지난 2월 11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피겨 스케이팅 팀 이벤트 아이스댄스 쇼트 프로그램에서 파트너인 알렉산더 겜린과 호흡을 맞추었다.



민유라는 이날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색 의상을 입고 열정적인 연기를 펼쳤다. 그러나 연기 시작부터 상의 드레스가 풀리는 노출 사고가 발생하고 말았다.



자꾸 내려가는 의상 때문에 민유라는 어깨와 가슴골을 노출하고 말았다. 당황할 만한 상황이었지만 그녀는 평정심을 유지한 채 연기를 이어나갔고,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연기 후 민유라는 "의상이 풀려서 집중을 하지 못했다. 다음에는 옷을 잘 꿰매서 나오겠다."라고 밝혔다.



민유라의 아찔한 의상 사고는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모았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의상이 풀린 상황에서 민유라는 집중력을 잃지 않았고, 큰 실수 없이 연기를 마쳤다."고 전했다.



영국 <더 선> 역시 "의상 사고를 잘 수습하고 연기를 펼친 민유라가 많은 전문가들의 칭찬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예상치 못한 의상 사고에도 민유라는 평정심을 잃지 않았다. 그녀와 겜린 듀오는 이후(2월 19일)열린 아이스 댄스 쇼트 댄스에서도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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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키보드

작성일2018/07/06 조회수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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