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카카오톡에 생긴다는 '역대급' 기능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대부분 이용하는 메시지 앱 '카카오톡'이 8월 많은 사람들이 원하던 기능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바로 '보내기 취소' 기능이다.



메시지를 주고받는 상대에게 실수로 문자를 보내거나, 사진을 보내는 사례가 굉장히 많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다른 메시지 앱에서는 보내기 취소 기능이 있어 실수로 보낸 문자를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그러나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카카오톡에는 해당 기능이 없어 이용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자신이 보낸 문자를 삭제할 수는 있지만 상대방의 채팅에서는 삭제되지 않아 엎질러진 물을 담을 방법이 없었다.





보내기 취소 기능 하나 때문에 카카오톡이 아닌 다른 메시지 앱을 이용자들이 늘어났고, 실제 카카오톡에 보내기 취소 기능을 만들어달라는 요구가 많아졌다.





결국 카카오톡은 이용자들의 요구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카카오톡 측은 "카카오톡에 도입할 수 있는 여러 기능을 내부에서 검토하고 있다. 보내기 취소 기능은 예전부터 논의되었다."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카카오톡 이용자들은 "이제 자다가 이불 찰 일이 없다.", "진짜 필요한 기능이었다."며 보내기 취소 기능 도입을 반겼다.







차가운키보드 에디터(keyboardiscold@gmail.com)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가운키보드

작성일2018/07/17 조회수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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