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마로는 안돼.' 레알 마드리드, 결국 카바니 영입한다.





우루과이와 파리 생제르망의 주전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가 올 여름 레알 마드리드로 입성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라디오 마르카>는 "레알 마드리드가 파리의 스트라이커 에딘손 카바니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가장 골을 많이 넣어주던 호날두가 떠났고, 벤제마의 경기력이 부진하기 때문에 올 여름 공격진 보강은 필수적이다.





카바니는 지난 시즌 파리 생제르망에서 총 47경기에 출장해 40골을 기록했다. 



또한 그는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왕성한 활동량으로 공수를 누비며 맹활약했으며, 포르투갈과의 16강전에서는 2골을 기록하며 팀을 8강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무릎 부상으로 프랑스와의 8강전에는 결장했다.





카바니가 파리 생제르망을 떠날 가능성은 네이마르와의 불화설, 팀내 왕따 논란이 나왔을 때부터 점쳐졌다. 



23일자(현지시간)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 역시 "네이마르와 관계가 나빠진 이후부터 파리를 떠나고 싶어했다."고 전했다.





이탈리아의 에이전트 페데리코 파스토렐로의 발언이 카바니 이적이 불을 지폈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이 레반도프스키를 지킬 것이기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가 카바니를 영입할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공격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첼시의 에당 아자르 영입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차가운키보드 에디터(keyboardiscold@gmail.com)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가운키보드

작성일2018/07/25 조회수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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