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가 직접 밝힌 남자의 조건.."돈 많고, 어깨 넓고.."



대마초 사건, 페미니스트 논란 등으로 이슈의 중심에 섰던 한서희가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또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서희는 얼마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애용 중인 인스타그램 'ASK ME'로 팔로워들과 소통했다.





그녀는 이상형을 묻는 한 유저의 질문에 상당히 많은 남자의 조건을 내걸었다.



먼저 한서희는 "돈이 많고, 어깨가 넓어야하며, 목소리가 좋고, 손이 이뻐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몸에 털이 적어야하고, 피부가 좋아야하고, 성기 크기는 14cm 이상이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한서희를 만나는 남성은 옷을 깔끔하게 입어야하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활동을 하면 안 된다. 단, 한서희는 "인스타그램만은 허용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녀는 "센스 있고, 나를 이겨먹으려고 하면 안 된다. 내 말을 무조건 다 들어줘야한다."며 질문에 답했다.



한서희는 페미니스트 선언을 했고, 남성 혐오 성향이 강한 페미니즘 단체 지지 발언을 했던 인물이다.



누리꾼들은 "페미니스트라던 사람이 남자 성기 크기를 따지고, 자기 말을 다 들어줘야 한다는 것이 어불성설 아닌가."라며 다소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차가운키보드 에디터(keyboardiscold@gmail.com)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가운키보드

작성일2018/08/01 조회수3092
댓글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