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모드리치까지 이적시킬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3연패와 크로아티아의 월드컵 준우승을 이끈 루카 모드리치가 이적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거론되고 있는 행선지는 세리에A의 인터밀란이다.



지난 3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전문 기자 '디마르지오'는 "브르살리코를 영입한 인터밀란은 미드필더를 보강하고 싶어하고, 타겟은 루카 모드리치다. 어려운 영입이지만 인터밀란은 노력 중이다."라고 전했다.





디마르지오는 선수 이적에 대해 90%에 가까운 신뢰성을 자랑하는 소식통으로 알려져있다. 그만큼 실제 인터밀란이 모드리치 영입을 시도하고 있을 확률이 높은 상황이다.





이어 디마르지오는 "모드리치 에이전트는 이적 가능성을 열어두었고, 클럽과 에이전트 간의 접촉이 있었다."고 전했다.



현재 인터밀란은 크로아티아 출신 선수 3명을 보유한 상태다. 페리시치와 브로조비치에 이어 올 여름 AT 마드리드에서 브르살리코를 임대로 데려왔다.





모드리치가 인터밀란에 합류한다면 유럽 대회와 월드컵의 경험을 팀에 불어넣을 수 있다.



디마르지오에 따르면 인터밀란은 실제 모드리치 영입이 가능한지 타진할 예정이며, 만약 영입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면 바이에른 뮌헨의 비달 영입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가운키보드 에디터(keyboardiscold@gmail.com)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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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8/01 조회수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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