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기간 동안 MBC 디지털 해설위원으로 활동한 BJ 감스트가 누적 시청자수를 발표했다.
감스트는 러시아 월드컵 전부터 각종 축구 콘텐츠로 많은 축구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유명 해설 위원들부터 전현직 축구 선수들까지 섭외하며 국내 최고의 축구 BJ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감스트는 K리그 홍보대사, MBC 디지털 해설위원, 그리고 BJ 활동을 병행하며 누구보다 바쁜 여름을 보냈다.
러시아 월드컵 기간 동안 감스트는 개인 방송으로 경기를 중계했다. 최근 그의 유튜브 영상에 따르면 그의 러시아 월드컵 누적 시청자수는 무려 약 3,698만 명에 달했다.
대한민국의 경기는 전부 엄청난 시청자수를 기록했다. 스웨덴전은 200,315명을 기록해 6위에 자리했다. 독일전이 342,836명으로 2위, 멕시코전이 354,518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감스트는 멕시코전이 끝난 후 선수들의 인터뷰를 보며 눈물을 흘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3위는 프랑스와 아르헨티나의 16강전으로, 281, 966명의 시청자수를 기록했다.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와의 결승전은 247,915명으로 4위를 차지했다.
가장 낮은 시청자를 기록했던 경기는 38,324명이 시청한 세르비아와 스위스의 조별리그 경기였다.
월드컵 기간 동안 감스트가 벌어들인 수입도 어마어마했다. 그는 최근 개인 방송에서 "한 달에 3억을 벌었다. 다른 사람들 줄 것을 빼고 순수익은 2억 정도다."라고 밝혀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
차가운키보드 에디터(keyboardiscold@gmail.com)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