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7 루피, 여성가족부 힙합 음원 프로젝트 참여



쇼미더머니777에 출연 중인 메킷레인의 래퍼 루피가 여성가족부 캠페인에 참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여성가족부는 최근 성평등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 해야해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프로젝트 해야해는 시민들의 참여로 노래의 훅(후렴구)을 만든다.



참여주제는 성차별에 대한 나의 이야기, 상대를 비하하는 혐오 표현에 대한 나만의 생각, 성평등에 대해서 하고 싶었던 이야기로 총 3가지다.





공모 방법은 음원이나 영상으로 자유롭게 커버를 하면 되며, 수상자의 이야기는 노래 가사로 들어갈 예정이다.



응모 자격에는 제한이 없고,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실력파 래퍼인 루피와 협업하는 만큼 많은 힙합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일부 힙합 팬들은 "강인한 이미지가 강했던 루피가 성평등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니 의외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루피는 "성평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서 참여하기로 했다. 사회 이슈에 관심이 있는 편이다. 인간은 태어나서 인종, 성, 나이, 지위에 관계없이 평등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뮤지선으로서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상작은 10월에 발표되고, 1등 수상자 1명에게는 200만원, 2등 수상자 2명에게는 각각 100만원을 상금으로 수여한다.









차가운키보드 에디터(keyboardiscold@gmail.com)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가운키보드

작성일2018/09/14 조회수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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