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으로 장관 표창 받았던 영양사의 최근 급식 '클라스' (사진)



급식을 먹는 중고교생들을 가리켜 급식이라고 부른다





보통 중고교생들을 낮춰 부를 때 사용하는 은어지만, 최근 성인들조차 급식이가 되고 싶게하는 급식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기도 파주시 세경 고등학교에서 영양사로 재직 중인 김민지 씨가 화제의 급식을 만든 장본인이다. 김 씨의 급식은 웬만한 식당 부럽지 않은 퀄리티와 맛을 자랑해 많은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김민지 영양사는 급식으로 인정받아 지난 2016년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표창을 받은 후 2년이 지난 지금까지 김 영양사의 손길이 닿은 급식은 엄청난 퀄리티를 자랑한다.



우선 일반적인 학교에서도 상상할 수 없는 메뉴가 많다. 탄탄멘, 킹타이거새우리조또, 돈가스덮밥 등 식당에 가야만 먹을 수 있는 메뉴가 급식으로 나오고 있다.







좋은 메뉴라고 해서 양이 적은 것도 아니다. 급식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충분히 먹을 수 있을 만큼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김민지 영양사는 치킨데이를 맞이해 통닭 한 마리와 치킨무, 감자 튀김을 준비했다.







김 씨는 개인 소셜 미디어에 그날 급식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녀는 어느덧 팔로워 6만 5천명이 넘어가는 소셜 미디어 스타이기도 하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정기권 끊어서 먹고 싶다.", "세계 최고 급식 수준이다.", "급식이가 되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며 감탄했다.






차가운키보드 에디터(keyboardiscold@gmail.com)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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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10/01 조회수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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