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만난 인연으로 연인으로 발전한 송다은과 정재호 커플이 결별설에 휩싸였다.
정재호가 지난 7월까지 송다은과 잘 만나고 있다고 말해 두 사람의 애정 전선에는 문제가 없는 보였지만, 최근 송다은이 정재호의 SNS를 언팔로우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엇보다 송다은이 정재호의 SNS의 남긴 댓글 때문에 결별설이 더욱 불거졌다.
송다은은 “여자친구가 싫어하는 사람을 굳이 몰래 연락하면서 만나는 사람의 심리는 뭔가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후 댓글을 삭제했지만, 캡쳐된 사진이 각종 커뮤니티에 퍼지며 논란을 낳았다.
때문에 송다은이 정재호를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다.
이후 정재호는 지난달 27일 본인의 SNS에 직접 해명 글을 올렸다.
그는 “사실 우리가 사소한 문제로 조금 다투었다.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투던 과정에서 댓글 때문에 오해가 생겼다. (송다은이 언급한) 지인은 여성이 아니라 동성 친구다.”며 결별설을 부인했다.
차가운키보드 에디터(keyboardiscold@gmail.com)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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