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랑 우원재가 1시간 동안 통화하며 펑펑 오열한 이유



AOMG 소속 래퍼 쌈디와 우원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1시간 동안 오열했던 사연을 소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휘성, 쌈디, 우원재, 이용진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우원재는 "쌈디 형이 강해보이지만 알고보면 되게 여린 사람이다."라며 과거 쌈디가 자신에게 전화해 1시간 동안 펑펑 울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우원재는 "쌈디 형이 만취가 되어서 전화를 했다. 나한테 많이 힘드냐고 물으며 1시간 동안 울었다. 내 마음을 안다고 위로해줬다."고 말했다.





이에 쌈디는 "앨범 때문에 되게 힘들었던 시기였다. 갑자기 원재 생각이 나서 전화를 했다. 술에 취해서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원재도 같이 울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그렇게 1시간 동안 전화기를 붙잡고 울기만 했다. 우원재 역시 "내게 위로를 해준 사람이 쌈디가 처음이었다. 그동안 쌓였던 것이 터져서 울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훈훈한 일화에 시청자들은 "정말 좋은 형 동생 사이인 것 같다.", "둘 다 힘들었을 것 같다."며 감정이입했다.



한편, 이날 쌈디와 우원재는 각각 '처음 느낀 그대로'와 '시차'를 불러 무대를 빛냈다.






차가운키보드 에디터(keyboardiscold@gmail.com)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가운키보드

작성일2018/10/04 조회수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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