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회사의 사장이 신입사원에게 월 50씩 줄테니 일을 배우면서 하라는 사장의 사연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6월말 커뮤니티에 "사장님이 월급으로 50만원주고 일을 배우라는데해야될까요? 라는 글이 올라와 사람들을 당혹케 한 사연이 있었다.

본인은 20대 청년이라고 밝힌 이 남성은 어머의 소개로 아는 디자인 관련 회사에 120만원씩 받기로 하고 취업을 하기로 했는데 당황스런 일이 생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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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 신입사원은 그리 실력이 좋지는 않아도 여러가지의 자격증을 가지고 있었고, 디자이너로 회사에 취업하면서 배우고 있었다고 한다.

신입사원은 주5일 약8시간씩 일을 하고 있어서 어떤 알바를해도 최소 13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하는데 회사측에선 열정페이를 강요 했다고 한다.

또한 애초에 처음 채용할때 인턴으로 뽑은것도 아니었으며 정식직원으로 뽑아놓고 월급 50만원에 일을 시키려고 한 회사의 행동에 분노했다고 한다.

결국 직원은 어머니와 대화를 나누고 그만두기로 결정을 했다고 한다.

당시 회사에 퇴직하겠다고 인사를 하러 갔을때 회사측에선 "우리의 잘못은 없다" "너가 그만뒀으니 원망말라"등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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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으로서는 "저기 대체 어디냐 찾아가보고싶다" "저런사람이 사장이니깐 밑에 직원들 고생길이 훤하다" "진짜 쓰레기 인성이다" "시대가 어느시댄데 50이냐""아무리 못해도 최저임금은 줘야 하는거 아니냐" "당장 때려치길 잘한듯"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

마초남 에디터 < 제보 및 보도자료 knj3625@nate.com / 저작권자 (c) 풀빵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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