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틸러' 김기남이 뉴프라이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뉴프라이드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김기남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드라마, 영화, 연극 등 가리지 않고 다방면에서 활동 할만큼 능력을 갖춘 매력적인 배우"라면서 "서로 신뢰를 가지고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노하우로 더 좋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30일 밝혔다.

지난 2002년 '굳세어라 금순아'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김기남은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며 영화, 연극 등에서 먼저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KBS2 '장사의 신'에서는 개손이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케이블 채널 tvN '또 오해영', OCN '38사기동대', tvN '도깨비'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다가간 김기남은 "2016년 좋은 드라마에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회사를 계약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2017년에는 김기남이라는 석자를 더 많은 사람들이 기억할 수 있도록 왕성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기남은 tvN '내성적인 보스'와 MBC '미씽나인'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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