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하희라 에피소드, 분당 최고 시청률 14.9%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활약하고 있는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31회는 1부 11.0%(이하 전국 기준), 2부 11.6%를 나타냈다.
전회에서 기록한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 11.4%보다 0.2%P 상승했다. 단 1회 만에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셈이다. 또한 같은 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날 방송에서는 결혼 25주년을 맞은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여행 준비를 마친 후 라오스 방비엥에 도착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더불어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세쌍둥이가 있는 한국-캐나다 국제 커플 집에 1호 '추우택배'를 배달하는 내용, 결혼 4년 차 인교진 소이현 부부의 합류, 정대세 명서현 부부 일상 등이 전파를 탔다.
배우 하희라-최수종 부부. 배우 하희라 최수종(오른쪽) 부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활약하고 있다. /SBS 제공 |
가장 주목을 받은 에피소드는 분당 최고 시청률 14.9%을 기록한 최수종 하희라 부부 이야기였다. 전회에 합류한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첫 등장부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면모로 시청자의 부러운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전날 방송에서 또한 다정다감한 분위기, 서로를 알뜰살뜰 챙기는 사랑이 묻어나는 장면들로 시청자의 미소를 자아냈다.
전날 방송에서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은혼 기념으로 라오스로 여행을 떠났다. 여행 전 짐 싸기에 나선 가운데, 최수종은 하희라가 잔뜩 들고 온 물 약 옷 등을 불평 한마디 없이 받아 정리했다. 비행기에 탄 두 사람은 서로 이어폰을 나눠 끼고 음악을 들으며 마치 영화와 같은 장면을 보여줬다. 또한 라오스에 도착해서 차로 이동할 때 최수종은 무릎에 하희라를 눕혀 챙기는 면모를 발휘했다. 최수종의 자상한 행동을 본 MC 서장훈은 "몸에 배어 있다"고 감탄했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 커플들이 알콩달콩한 삶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인기기사]
· [TF인터뷰] '3년 만의 컴백' 채시라 "운명처럼 와닿았다"
· [TF취재기]'공범→피해자' 석방된 이재용 부회장 30년 같았던 '353일'
· [TF현장] 소방시설 앞까지 물건 쌓는 롯데마트…화재나면 '아찔' (영상)
· ['안전사각'의 노동자들①] 하늘에 맡긴 환경미화원의 '새벽 안전'(영상)
· [TF프리즘] '이재용 집행유예' 정형식 판사, 과거 판결 주목…왜?
· [TF사진관]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패했지만 빛나는 투지'
· 방탄소년단 RM, 수술 후 회복…비중격 만곡증 무엇?
· [TF확대경] 靑 참모진들, 6·13 지방선거 '앞으로'
· [TF인터뷰] '의문의 일승' 정혜성 "생각 많은 것, 장점이자 단점"
- 특종과 이슈에 강하다! 1등 매체 [더팩트]- 새로운 주소'TF.co.kr'를 기억해주세요![http://www.TF.co.kr]
- 걸어 다니는 뉴스 [모바일웹] [안드로이드] [아이폰]
- [단독/특종] [기사제보]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