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박형식 '슈츠' 첫 방송, 시청률 7.4% 수목극 1위

풀빵닷컴N 2018/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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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츠', 첫 방송 시청률 1위…순항 이어갈까

배우 장동건 박형식 주연 '슈츠'가 첫 방송부터 수목극 1위에 올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26일 전날 오후 10시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슈츠'(극본 김정민·연출 김진우)가 시청률 7.4%(이하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첫 방송부터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드라마 가운데 시청률 1위를 차지한 '슈츠'다.


이는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시청률 1부 5.1%, 2부 6.4%보다 각각 2.3%P, 1.0%P,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시청률 1부 3.2%, 2부 3.6%보다 각각 4.2%P, 3.8%P 높은 수치다.


같은 이름 미국 드라마가 원작인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 최강석(장동건 분)과 괴물 같은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 고연우(박형식 분)의 브로맨스를 그린다.



'슈츠' 주연배우 장동건-박형식. 장동건 박형식(오른쪽)이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슈츠'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임세준 기자

'슈츠'는 방송 전부터 6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장동건을 비롯해 박형식 진희경 채정안 등이 어떤 연기 호흡을 보여줄지, 원작이 큰 인기를 끌었기에 전개와 내용, 재미 면에서 원작의 벽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인지 큰 관심을 모았다.


전날 첫 방송에서는 고연우가 최강석이 뽑는 신입 변호사 면접에 참여해 합격, 첫 출근에서 돌연 해고 통보를 받는 내용이 그려졌다. 감각적인 영상미, 찰진 전개로 시청자의 흥미를 유발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보였다.


23일 진행된 해당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장동건은 "시청률 15% 넘으면 시즌2에 출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수목극 1위로 쾌조의 출발을 알린 '슈츠'가 앞으로 어떤 전개와 시청률 행보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joy822@tf.co.kr
[대중문화이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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