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빙상스타 곽윤기·김아랑 출연에 동시간대 1위 수성
'냉장고를 부탁해'가 빙상스타 곽윤기(29), 김아랑(23) 효과를 톡톡히 봤다.
시청률조사회사 TNMS는 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시청률 4.4%(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동시간대 비지상파 시청률 1위다.
이날 최고의 1분으로 기록된 장면은 곽윤기 냉장고에서 발견된 초콜릿이었다. 해당 초콜릿 위에는 '윤기오빠 ♡'라는 쪽지가 있었고, '냉부해' MC 김성주가 "김아랑 선수 글씨체와 비슷하다"고 지적했다. 곽윤기와 김아랑은 "팬이 준 것"이라고 답하며 크게 웃었고, 순간 시청률이 5.7%까지 올랐다.
이날 곽윤기(왼쪽)와 김아랑은 MC 김성주의 열애설(?) 지적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JTBC 제공 |
한편 곽윤기는 국가대표 선발전에 9번이나 발탁된 한국 대표 쇼트트랙 선수다. 2018 평창올림픽에서도 후배들을 앞에서 서서 한국의 승승장구를 이끌었다. '빙탄소년단'의 리더로 빛을 발했다.
고양시청 소속 김아랑은 2018 평창올림픽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대표팀 '맏언니'로서 힘찬 금빛 레이스를 펼쳤다. 차분한 말투와 귀여운 외모로 '쇼트트랙 여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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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이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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