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과 프로 골퍼 고윤성이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월드는 8일 유소영과 고윤성이 연인 관계라는 소문이 골프계에서 흘러나왔고 실제로 골프장 등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매체는 유소영, 고윤성 두 사람 지인의 말을 빌려 "한 모임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며 "주변에서 부러워하는 커플이다. 서로 아끼고 있으며 양가 부모님도 이들의 열애를 축하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소영과 고윤성 모두 열애를 인정했다. 고윤성 소속사는 "최근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하고 있다"고 전했고 유소영 에이전시 역시 "서로 힘이 돼주는 사이다. 예쁜 시선으로 응원해달라"고 밝혔다.

'더팩트'는 2015년 손흥민(왼쪽)과 유소영의 데이트 현장을 단독 보도한 바 있다. /더팩트DB

유소영은 유독 운동선수와 열애설에 자주 휩싸였다. <더팩트>는 2015년 유소영이 축구 선수 손흥민과 심야 데이트하는 현장을 단독 보도했다. 당시 유소영은 열애를 인정했지만 손흥민은 이를 부인했다.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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