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예능 프로그램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 제작발표회 취재 브이로그

국내 최초 화성 탐사 프로젝트 예능이 베일을 벗었다. 케이블 채널 tvN 새 예능 프로그램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 측은 12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개그맨 김병만, 배우 하지원, 그룹 2PM 멤버 닉쿤, 구구단 멤버 세정, 이영준 PD 등 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프로그램 기획 의도, 합류 이유부터 촬영 과정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네 출연자는 입을 모아 훌륭한 호흡과 두터운 친밀감을 자랑했다. 김병만은 "좁은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서로의 심리 상태를 읽게 됐다"면서 "짧은 기간이었지만 다른 곳 생활과 비교해 몇 배 이상 서로를 잘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는 화성과 똑같은 환경으로 만들어진 미국 유타주 소재 MDRS(화성 탐사 연구 기지)에서의 7일간 인류 생존기를 그리는 화성 탐사 프로젝트다. 해당 프로그램은 15일 오후 4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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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이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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