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우승후보"…'쇼미777' 나플라, 김효은X도끼 꺾다

풀빵닷컴N 2018/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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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777' 나플라, 행보·활약에 '관심↑'

'우승 후보'로 꼽히며 주목을 받고 있는 래퍼 나플라가 도끼 피처링을 내세우며 화려한 무대를 꾸민 김효은과 대결에서 승리했다. 앞으로 나플라가 '쇼미더머니777'에서 펼칠 활약에 큰 관심이 쏠린다.


나플라는 19일 오후 11시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쇼미더머니777(트리플세븐)' 본선 1차 경연에서 '물어' 무대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미파이널에 진출하게 될 상위 6명을 가리는 본선 1차 경연 무대가 공개됐다. 실력 있는 래퍼들의 무대 행렬 가운데 딥플로우&넉살 팀의 김효은, 기리보니&스윙스 팀 나플라의 대결에 세간의 관심이 모였다.


김효은은 'XXL' 무대에 올라 특유의 중저음 목소리로 카리스마 있는 래핑을 펼쳤다. 피처링으로 도끼가 모습을 드러내자 관중의 큰 함성이 터져 나왔다. 이들은 화려한 무대 매너로 열광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한인 교포 래퍼 나플라는 1992년생으로 LA를 기반으로 활동했으며,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펜필드 코리아 제공

하지만 승리의 영광은 406표 대 354표, 52표 차이로 나플라에게 돌아갔다. 나플라는 붐뱁 비트 곡 '물어' 무대에 피처링 없이 올라 훌륭한 실력을 뽐내며 좌중을 압도했다. 관중은 손을 위아래로 흔들며 그의 훌륭한 무대에 화답했다.


지난달 전파를 탄 팀 결정전에서 프로듀서들은 나플라를 영입하기 위해 각축전을 벌였다. 스윙스는 "올인을 했다"면서 러브콜을 보냈고, 넉살은 "투팍의 부활"이라고 칭찬한 바 있다.


1992년생인 나플라는 한인 교포 래퍼로 미국 패서디나에 거주했으며 LA(로스앤젤레스)를 기반으로 활동했다. LA에서 활동한 블루(Bloo), 루피(Loopy)와 함께 레이블 MKIT RAIN을 설립,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매회 놀라운 랩 실력으로 프로듀서, 출연진은 물론 대중의 감탄을 자아내는 라플라의 행보에 시선이 집중된다.


joy822@tf.co.kr
[연예기획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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