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삼진 아웃' 호란, 내일(24일) 음원 발표…싸늘한 반응

풀빵닷컴N 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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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 "자숙 기간이 너무 짧은 것 아니냐" 비판

"한 번은 실수라지만, 세 번은…"


세 번의 '음주운전 논란'으로 대중에게 큰 실망감을 안겼던 혼성그룹 클래지콰이 멤버 호란의 컴백 소식이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호란의 소속사 플럭서스뮤직은 최근 공식 SNS에 "오는 24일 호란의 새 싱글 '바랍니다'가 공개됩니다. 많은 스트리밍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신곡 '바랍니다'의 티저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호란은 붉은 드레스를 입고 스탠딩 마이크 앞에서 "시작할 수 없는 우리 사이라 해도"라는 가사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다.


호란의 이번 컴백은 지난 2016년 9월 음주운전 논란 이후 약 2년 만이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수의 누리꾼들은 "음주운전 삼진 아웃 이후 자숙 기간이 너무 짧은 것이 아니냐"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소속사가 공개한 싱글 앨범 영상 속 호란이 신곡 '바랍니다'를 부르고 있다./플럭서스뮤직 SNS 영상 캡처

앞서 호란은 총 세 번의 음주운전으로 대중에게 큰 실망감을 안긴 바 있다. 그는 지난 2004년과 2007년에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바 있으며, 이후 2016년에 또 한 번 음주운전을 일으켜 사회적 물의를 빚었다.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 당시 호란은 "많은 분들께 실망과 분노를 야기한 제 이번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깊이 후회하고 반성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호란이 이번 싱글 앨범으로 대중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kjy@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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