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최진혁, 부상 후 무사 복귀..."너무 속상해"

풀빵닷컴N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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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 "잘생긴 얼굴 흉터지지 않길..."

배우 최진혁이 SBS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을 위해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지난 19일 촬영 도중 상처를 입은 그는 무려 30바늘을 꿰매고 20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누리꾼들은 "속상하다"며 "얼른 회복하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20일 포털사이트 및 온라인커뮤니티에서 누리꾼은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30 바늘 수술이라니 너무 속상합니다. 최진혁 배우님 부디 빨리 회복하셔서 건강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할게요"(rjfh****) "깨끗하게 흉 안 생기고 완쾌하세요. 아프지 말고 건강하세요. 안전하게 드라마 찍으세요. 응원합니다"(lyje****) "진혁 배우님. 심장이 내려앉는 줄. 제발 아프지 마시길"(shim****) "마음이 아프네요. 빠른 쾌유 기원할게요"(licj****) "안타깝다. 잘생긴 얼굴 흉터지지 말아야 할 텐데"(ky40****)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진혁은 지난 19일 목검 액션 촬영 도중 눈 근처 부위가 찢어져 30바늘을 꿰맸다. 제작발표회에 그는 눈 부위에 반창고를 붙이고 등장했다. 많은 이들의 우려와 달리 미소를 지으며 등장한 그는 오히려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서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최진혁은 "어제(19일) 촬영을 하다가 마무리를 못하고 왔다. 첫 방송이 얼마 안 남았는데 이런 일이 생겨서 죄송스럽고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최진혁은 '황후의 품격'에서 황실경호원 나왕식 역을 맡았다.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 제공

'황후의 품격'에서 황실경호원 나왕식 역을 맡은 그는 캐릭터를 위해 틈틈이 시간이 날 때마다 운동에 매진하며 기초 체력을 다졌다. 또 경호원이라는 직업의 특성상 액션 장면이 많은 탓에 액션 스쿨을 방문해 액션 합을 맞춰보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런 가운데 부상을 당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최진혁은 앞서 '마성의 기쁨' '터널'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펼쳤다. 로맨스코미디, 장르물 등 장르 구분 없이 활동한 그는 '황후의 품격'으로 지상파 복귀를 알렸다. 여기에 김순옥 작가의 신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며 시청자들의 기대는 높아지고 있다.


'황후의 품격'은 2018년 현재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하에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를 담아낼 예정이다. 최진혁을 비롯해 장나라, 신성록, 이엘리야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오후 10시에 처음 방송된다.



psg@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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