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진짜 사귀는 거 맞죠?

풀빵닷컴N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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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연, 깜짝 이벤트로 '진심 고백'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이필모와 서수연이 서로에 대한 진심을 확인했다.


13일 방송된 '연애의 맛'에서 서수연은 오직 이필모를 위한 '겨울 바다 이벤트'를 준비했다. 앞서 서수연은 이필모와 깜짝 정동진 여행을 떠났다.


서수연은 미리 준비한 포스트잇에 필모를 위한 '사랑의 지시사항'을 준비했다. 이필모는 쪽지를 따라갔고, 그 길에서 따뜻한 전복죽과 길마다 놓인 꽃다발, 선글라스, 목도리 등을 선물 받았다.


마지막 쪽지에는 '오빠의 119가 되겠다'는 서수연의 고백이 담겼다. 이를 본 이필모는 감동에 말을 잇지 못했다. 때마침 서수연이 이필모에게 다가오자, 두 사람은 서로를 말없이 끌어안았다.


이후 두 사람은 서수연이 직접 꾸며놓은 해변의 한 카페로 향했다. 이필모는 서수연이 직접 꾸몄다는 말에 깜짝 놀랐고, 하나하나 구경하며 감탄했다.



서수연은 이필모와 만남이 "숙명이 아닌가 싶다"며 "앞으로 더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TV조선 '연애의 맛' 캡처

이어 서수연은 "제가 노래를 준비했다"며 이문세의 '소녀'를 불렀다. 이필모는 그런 서수연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필모는 답가로 김동률의 '감사'를 불렀다. 이필모는 감정이 북받쳐 올랐는지 눈물을 흘렸고, 서수연 역시 눈물을 흘렸다.


서수연은 이필모에게 다가가 자신의 마음이 담긴 손편지를 건넸다. 이필모는 "네 목소리로 읽어달라"고 부탁했고, 서수연은 편지를 읽자마자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이게 무슨 감정인지 모르겠다"며 다시 차분히 편지를 읽어나갔다.


편지에는 "우리의 만남이 진짜 필연일지 아닐지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며 "우리가 방송으로 만났지만 카메라 밖에서도 오빠랑 즐겁게 만나고 싶다"는 내용이 담겼고, 이필모는 "감사하다"며 "이번 생은 이렇게 마무리하는 걸로"라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psg@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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