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고주원, 제2의 이필모?...김보미에 적극 '애정공세'

풀빵닷컴N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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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원 "김보미 걱정돼서 부산 내려 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고주원이 김보미에게 적극적으로 애정 공세를 퍼부었다. 이 프로그램으로 결혼까지 하게 된 이필모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7일 방송된 '연애의 맛'에서는 고주원 김보미의 부산데이트가 공개됐다. 앞서 고주원은 부산에 거주하는 김보미를 위해 갑작스럽게 비행기를 타고 부산으로 달려갔다.


고주원은 꽤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와인바 데이트를 즐기고 나온 뒤 그는 김보미에게 다음날 스케줄을 물었다. 김보미가 선약이 있다고 하자 고주원은 "내일 약속은 언제냐" "오래 걸리냐" "약속 끝나고 볼 수 있으면"이라고 질문을 퍼부었다.


이후 김보미를 택시 태워 보낸 그는 "일찍 끝날 수도 있죠?"라고 문자를 보냈다가 답장이 없자 전화를 거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고주원은 김보미의 쌍둥이 동생에게 "김보미가 걱정돼서 부산에 내려온 거"라며 "말도 예쁘게 하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도 있어서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TV조선 '연애의 맛' 캡처

이튿날 선약이 있다던 김보미는 약속을 취소하고 고주원을 만났다. 김보미는 그에게 쌍둥이 동생을 소개해줬고, 동생은 "두 사람이 정말 예쁘다"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고주원은 "첫 방송은 혼자 나갔지만 두 번째는 보미 씨 첫 등장 하는 게 나가고 그것 때문에 걱정돼서 내려온 거"라며 부산에 온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어쨌든 이게('연애의 맛') 파급효과가 어느 정도 있고 주위 사람 어떤 반응인지 경험해보지 않아서 모른다"며 "다음 날 아침에 기사에 나고 검색어에 오르고 해서 걱정이 됐다. 좋겠다가 아니라 놀라진 않았을까. 그래서 그런 얘기를 한번 해보고 싶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쌍둥이 동생은 김보미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고주원에게 "(김보미가) 마음에 드냐"고 직접적으로 물었다. 고주원은 "마음에 드니까 여기 있는 거"라며 "보미 씨 예쁘다. 그것도 그런데 말을 되게 예쁘게 한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도 있다"며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밝혔다.



psg@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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