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메트리 그녀석' PD가 박진영을 만난 덕분에 드라마가 제작됐다고 밝혔다.?
3월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두베홀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극본 양진아/연출 김병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 드라마는 5년 전에 벌써 대본이 네 개에서 여섯 개 정도가 나와 있었다. 너스레를 떨자면 '그녀석'을 못 찾았다가 이번에 찾게 돼서 드라마를 하게 됐다"고 주인공 박진영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게 무슨 장르냐', '어떻게 이 드라마를 따라가서 다음주를 기다리게 만들 수 있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고 있다.
이 드라마는 사실 19세 풋풋한 두 남녀가 성장해가는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다. 로코와 장르물이 다 결합돼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비밀을 마음속에 감춘 윤재인(신예은 분)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이안(박진영 분)의 초능력 로맨스릴러드라마로
?오는 1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