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청순·섹시…이러니 반해 안 반해

배우 박민영이 한층 물오른 미모로 돌아왔습니다.

박민영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박민영은 하늘색 비대칭 원피스를 입고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섹시하면서도 청순한 느낌을 물씬 풍깁니다. 평소 몸매관리에 힘을 쓰고 있는 그인 만큼 이날 원피스는 그의 날씬한 몸매를 더 돋보이게 했습니다.

그동안 긴 생머리를 고수하던 그가 레이어드커트로 머리스타일에서 변화를 줬습니다. 세련되면서도 여성스러운 모습이 박민영의 미모를 배가시킵니다.

박민영은 tvN 새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 완벽한 모습의 큐레이터와 아이돌 덕후의 이중 생활을 표현할 예정이다. /이새롬 기자

박민영 주연의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박민영 분)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김재욱 분)과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입니다.

박민영은 극 중 직장에서는 미술관 큐레이터의 카리스마를 보여주지만 퇴근 후에는 프로 아이돌 덕후의 삶을 살아가는 성덕미 역을 맡았습니다. 그는 이 작품으로 입체적인 캐릭터를 그리며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하네요.

'그녀의 사생활'은 오는 10일 오후 9시 30분에 처음 방송됩니다.

* 본 컨텐츠의 저작권은 더 팩트에 있으며 더 팩트와 풀빵닷컴 간의 상호 협의 하에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