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한지민·정해인, 현실적이라 더 설레는 로맨스 예고

배우 한지민, 정해인이 현실적인 연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MBC 제작진은 9일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의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봄밤'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자신이 원하는 것에 가장 큰 가치를 둔 도서관 사서 이정인(한지민 분)과 따뜻하고 강직한 약사 유지호(정해인 분)가 만나 잔잔한 일상에 찾아온 로맨스의 파동을 표현해낼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유지호의 약국을 들여다보고 있는 이정인과 그런 그를 발견한 유지호의 시선이 담겨 있다. 두 손을 꼭 쥔 채 조심스레 엿보는 이정인의 모습과 이를 빤히 바라보는 유지호의 눈빛은 그다음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봄밤'은 오는 22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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